국내 골프팬들은 'LPGA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 1라운드에서 고보경 선수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14일 유럽여자골프투어 개막전인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 오픈에서 새해 첫 우승을 차지한 고보경이 이번 ISPS 한다 호주 여자 오픈에 출전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고보경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양희영을 2타차로 물리치고 우승한 바 있으며 뉴질랜드 여자오픈 2연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장하나(33.38%)가 3~4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고 미야자토 미카(33.07%), 최운정(29.49%) 고보경(28.70%) 이민지(28.24%) 지은희(23.88%) 등 5명의 선수가 1~2 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신지은(22.95%)은 1~2오버파 예상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골프토토 스페셜 4회차 게임은 17일 저녁 9시 50분 발매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한편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에 참여하기 전에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