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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키즈' 탄생의 서막이 올랐다.
골프 캠프에 참여하는 유소년은 KLPGA투어 참관과 골프 교실 체험, 프로 선수와의 만남 등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리게 된다.
'제1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 첫 날에는 한양여대 청소년 수련원에서 입소식을 가진 뒤 공동체 놀이와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선수들과 함께하는 골프 교실을 체험했다.
제2차 KLPGA 키즈 골프 캠프는 오는 10~11일 진행된다. 골프 꿈나무들은 KLPGA 투어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인 이수그룹 제38회 KLPGA 챔피언십을 참관하게 된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유소년들이 골프에 친숙함을 느끼고 골프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키즈 골프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한국골프를 이끌어 나갈 기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LPGA는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등 대회 개최는 물론 유소년 골퍼 멘토링, 골프환경조성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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