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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에서 외국 선수 우승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인도 출신 가간지트 불라.
불라는 아시안 투어에서 개인 통산 6승째를 거뒀다. 2013년 12월 인도네시아오픈 이후 2년 10개월 만에 아시안 투어 우승이다.
외국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1년 폴 케이시(잉글랜드) 이후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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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안병훈(25·CJ)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한국 선수로는 이승만(36)이 7위(11언더파 273타),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이창우(23·CJ오쇼핑)가 나란히 공동 9위(9언더파 275타)에 랭크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