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준(24·JDX멀티스포츠)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2016년의 끝을 장식했다.
2014년 헤럴드 KYJ 투어챔피언십과 2015년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대회에 이은 통산 3번째 우승이다.
특히 26언더파는 72홀 최다 언더파, 262타는 72홀 최저타수 신기록이다. 기존 72홀 최다 언더파는 2015년 KPGA 선수권대회 장동규가 세운 24언더파 였다, 최저타수 기록은 2009년 삼성 베네스트오픈에서 이승호의 263타였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