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5일 열리는 2016~2017 V리그 남녀부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여자부 도로공사-KGC전(1경기)에서 KGC의 승리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GC가 이번 시즌 도로공사와의 맞대결에서 3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최근 2연속 셧아웃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꺾였다는 점은 고려해 예측할 필요가 있는 경기다.
남자부 OK저축은행-삼성화재(2경기)전에서는 삼성화재의 승리 예상(59.04%)이 OK저축은행 승리 예상(40.96%)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0대3 삼성화재 승리(22.15%), 1세트 점수차의 경우 5점차(42.39%)가 최다를 기록했다.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2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5일 오후 4시50분 발매마감되며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