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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오픈의 샛별 박성현(24)이 투어 2연승에 청신호를 밝혔다.
1, 2번 홀 연속 버디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박성현은 8, 9번 홀에서도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서도 3타를 더 줄이며 보기 없는 무결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김인경(29)도 보기 없이 6언더파 65타로 선두와 2타차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고 최운정(27)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9위를 달리는 중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7-07-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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