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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볼 대표주자 볼빅이 글로벌 컬러볼 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국산 골프용품 업계를 상징하는 기업 답게 국내에 두번째 공장을 건립하고 대량 생산과 다품종 소량 생산 체제를 동시에 구축했다.
제2공장 신설과 함께 볼빅은 로봇 공정 등 자동화 설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생산시설 확충과 자동화 공정을 통해 생산 능력과 품질 개선의 두가지 목표를 달성하며 도약의 토대를 마련했다. 자체 연구 개발이 가미된 독자적인 생산설비 라인을 통해 원조 컬러볼 업체로서의 퀄리티와 독보적인 선도적 기술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볼빅 측의 설명이다. 또한, 프리미어 창고를 확충해 약 10만 더즌 분량의 마킹 전 완성구를 미리 비축할 수 있게 됨으로써 맞춤형 주문생산이 가능해졌다. 개별 오더 후 불과 사흘 이내에 소비자 맞춤형 마킹과 후작업을 완료해 포장, 배송이 가능하다. 볼빅 측 관계자는 "월 25만 더즌, 연간 300만 더즌 생산이 가능하다"며 "향후 연간 400만 더즌 생산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목표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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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 문경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여러가지 여건상 해외 공장을 검토했지만 국내 브랜드로서의 책임감으로 국내에 제2공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2공장 준공으로 3일 이내 주문 생산과 다품종 소량생산이 가능해졌다"며 소비자 맞춤형 퀄리티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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