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김정남)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문도엽 서요섭 이태훈,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전우리 이지현을 공식 후원한다.
KPGA 통산 2승을 거둔 이태훈은 주로 아시안투어에서 활약했다. 2017년 KPGA와 아시안투어의 공동주관 대회인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그는 2018년부터 국내 무대에서 주로 활동했다. 특히 2019년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하며 DB손해보험과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
데뷔 초 '제2의 박성현'이라고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KLPGA 전우리는 1m76의 큰 키에서 나오는 시원한 플레이로 최근 3년 동안 상금순위 60위, 55위, 34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20시즌 준우승을 2회 기록한 만큼 2021년 첫 우승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DB손해보험은 "대한민국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그리고 선수들이 더욱 큰 꿈(Dream Big)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회 유치 및 선수 지원에 힘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