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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그룹사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골프코스 토탈 서비스 기업인 골프존카운티는 2015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현재 약 40여 명이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에서 캐디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골프존 GDR아카데미도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 5명을 미술작가로 고용해 작품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골프존뉴딘홀딩스 최덕형 대표이사는 "스윙 유어 드림 캠페인은 그룹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선순환 구조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이다"라며, "우리 그룹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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