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어투와이어 우승으로 통산 7승 기록으로 부활을 알린 오지현은 올시즌 부터 대방건설 소속으로 활약한다.
오지현은 "저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 주시고 후원 결정을 해주신 대방건설 측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된 만큼 최선을 다해 이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대방건설은 드림투어와 점프투어에서 활약할 국가대표 출신 유망주 김민선과 점프투어에서 단숨에 드림투어로 올라온 신현정도 영입했다.
올 시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0명의 선수들이 대방건설 소속으로 한미 양대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LPGA투어 이정은6(25), 최나연(34), 오수현(25), KLPGA투어 정연주(30), 현세린(20), 윤서현(22), 손연정(22) 등 기존 7명의 선수와 함께 오지현(25), 신현정(20), 김민선(18)까지 가세하며 역대 최다 인원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새 시즌을 맞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