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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골프대학교가 28일 벨라골프앤리조트(벨라스톤CC, 벨라45CC)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골프캐디 인력양성 및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훈련 및 교육지원과 골프 산업기술 분야의 교류 증진을 통한 양사 발전을 위한 것으로 조석남 한국골프대학교 부총장과 하상원 산학협력단장, 홍재원 벨라스톤C.C.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골프대학교는 재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인턴 등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는 교육과정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벨라스톤CC는 골프장 운영 관리를 위한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의 교환과 골프장 운영에 따른 우수인력 확보 등 골프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에 2024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벨라45CC는 회원제 18홀, 대중제 27홀 등 총 45홀의 국내 최대규모 신규 골프장으로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발생되는 양질의 신규 인력과 시설 인프라가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