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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우연히 공을 바꿨고, 바로 우승을 했다. 우연일까.
로리 맥길로이는 지난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정상에 올랐다. PGA투어 통산 27승.
우승을 밥 먹듯 하는 세계 최정상급 스타플레이어. 이번 우승이 특별할 건 없다.
다만, 변화가 있다. 공이었다.
맥길로이는 "기존 TP5x 대신 TP5로 테스트해 봤는데 타구감이 정말 좋았다. 그린 주변에서의 샷감이 만족스러웠다. 60야드, 70야드에서 훨씬 낮은 발사각과 높은 스핀율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상급자 골퍼라면 귀가 쫑긋해질 수 있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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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로이 우승 호재에 테일러메이드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TP5, TP5x를 사용하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우승할 때마다 경품을 제공하는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승 경품은 제네바 블루투스 스피커. 총 5명에게 제공된다.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진행되는 릴레이 경품 프로모션이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 가민 어프로치 S70, 사우스 스프링스 CC 라운드 이용권 등 고가의 선물이 준비돼 있다.
TP5, TP5x 구매 후 더즌에 붙은 스티커 응모번호를 등록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테일러메이드 임헌영 대표이사는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 로리 맥길로이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TP5 위닝 볼 프로모션은 팀 테일러메이드 선수들이 10승을 달성할 때까지 계속된다. 푸짐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