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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지난해 우승자 이정민이 부상으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이정민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마지막 날 6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기록,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타이기록과 함께 자신의 메이저 첫 승이자 통산 11번째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이정민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대기 순번 1번이던 조정민이 기회를 얻었다. 조정민은 이날 김민선, 방신실과 같은 조에서 경기한다.
한편 이날 1라운드는 오전 9시 30분께부터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11시 30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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