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회장 허남양)이 꿈나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연맹은 2025년도 '장학생선발규정 제6조'에 따라 KJGA 장학생 31명을 선발했다.
지난 9일 2025 한국중고등학교 골프연맹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남고 8명, 여고 8명, 남중 7명, 여중 7명, 특별장학생 1명 등 총 31명에게 1인당 200만원 씩 총 6200만원을 지급했다.
KJGA 허남양 회장과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
장학금 수여식에서 인사말 하는 KJGA 허남양 회장.
'장학생선발규정 제6조'에는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회장 특별 추천자, 2025년도 연맹 주최(주관)대회 중 5개 대회(국제 파견대회 포함) 이상 참가자. 당해연도 연맹 주최(주관)대회 성적을 기반으로 한 포인트, 본 연맹 등록된 선수로서 등록기간 중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며, 보호자 또는 지도자가 물의를 일으키지 아니한 자, 당해연도 프로 전향자는 제외, 동률일 경우는 국제대회 파견선수 우선, 당해연도 연맹추천 타 단체 장학금 수여자 제외 등 장학금 수여 대상 학생 선발 규정이 마련돼 있다.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은 한국골프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장학금 제도를 확대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