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포기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장타자 박래성이 G투어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박래성은 18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2026 신한투자증권 G투어 5차대회에서 1라운드 10언더파, 2라운드 13언더파를 치며 합계 23언더파로 우승자가 됐다.
박래성은 G투어 데뷔 후 처음 짜릿한 우승의 맛을 봤으며, 상금 2000만원과 함께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출전권도 손에 넣었다.
최종라운드 8번홀 버디로 공동 선두에 나선 박래성은 치열한 선두 경쟁을 이어갔고 13번홀 버디로 단독 1위에 오르며 경기 흐름에 불을 붙였다. G투어 대표 장타자답게 파워풀한 샷은 물론 공격적인 플레이로 눈길을 사로잡는 경기력을 자랑했고, 난도 높은 코스에서도 노보기 무결점 플레이로 최종 합계 23언더파를 적어내며 첫 우승을 기록했다.
박래성은 "제 골프인생에 G투어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됐고 오래 기다려온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며 "늘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포기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