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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안면비대칭을 콤플렉스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안면비대칭이 겉으로만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안면비대칭이나 두상비대칭의 경우에 미용적인 이유 외에도 코골이, 비염, 수면무호흡증, 턱관절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위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다양한 안면비대칭 교정 수술이 시행되고 있지만 비용이나 두려움으로 각종 수기를 통한 교정방법에 도움을 받는 환자들이 많아졌다. 뼈의 비대칭 성장에 의해 나타난 심한 안면비대칭 이외에는 간단한 수 기술로도 어느정도 교정효과를 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안면비대칭은 원인의 다양함에 맞춰 교정술도 함께 복잡해질 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는 문성수 원장이 한 차원 발전시켜 CFRT란 명칭을 사용하여 코골이, 비염, 수면무호흡증, 두상비대칭, 안면비대칭교정 등의 개선에 활용되고 있다.
㈜포바즈의 대표이사인 문성수 원장은 "뇌는 뇌 자체의 팽창과 수축, 호흡 등 작은 움직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뇌를 보호하는 두개골판과 안면골은 바르게 정렬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만약 한 곳이라도 기울어지게 되면 뇌에 압력이 가해져 뇌신경 기능을 떨어뜨리고 뇌척수액의 흐름을 방해해 병리적 상태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인체는 하나의 유기체로 한부위의 비대칭이 전신비대칭을 유발하고 이로인해 안면비대칭도 나타날수 있다. 교정할 때 반드시 전신 비대칭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두개안면골의 경우 중요 신경과 호르몬 조절중추인 시상하부와 인접해있으며 8개의 중요 두개골판과 각각의 뼈들로 이루어져 있어 접근이 용이하지 않다. 두개안면재배열술(CFRT: Cranio Facial Restructuring Therapy)은 이처럼 수기치료가 어려운 두개안면 구조물을 조그만 풍선을 이용하여 확장시켜 고유의 위치로 복구해 바로잡는 치료법이다.
문성수 원장은 "CFRT는 두개안면부 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특히 성장 진행중인 10세에서15세의 청소년기에 효과가 증대된다"며 "성인의 경우에도 선뜻 수술 등을 결심하기 어려운 안면비대칭을 개선하기 위해 치료를 받는 케이스가 많다"고 설명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