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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 정력제를 찾는 눈물겨운 노력을 기울인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역사적 배경을 찾아보면 선사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이유는 전통적인 모계사회란 점에서 그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남자가 여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게 모계사회다. 지배 계급이 없는 공동분배사회로 부와 권력, 재력이 통용되지 않았던 사회이다. 여자가 남자를 선택하는 기준은 종족을 잘 번식시킬 수 있는 생리적인 물건을 소유한 남자이다.
인류는 진화라는 과정을 통해 적자생존의 법칙을 철저히 따랐고, 도태된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했다.
부계사회에서는 도덕과 규범으로 여성의 성을 묶어 놓을 수 있었다. 그러나 현대사회는 여성의 입김과 지위가 인정되는 모계사회로 전환되고 있다.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는 시대이다. 모계사회가 심화되면 될수록 남성의 정력제 선호도는 더욱 더 증가할 수밖에 없다.
42세 L씨는 3년 전부터 성욕이 감소되어었다. 생활이 원만하지 못하자 극성스런 아내가 정력에 좋다는 것을 억지춘향으로 먹였다. 효과가 없자 부부동반하여 본원을 방문하였다. L씨를 검사한 결과 테스토스테론과 음경의 혈류량이 감소되어 성욕감소와 발기부전이 발생하였다. L씨에게 테스토스테론을 보충하고 항산화제를 투여하자 예전의 발기력을 되찾자 아내에게 한마디 했다.
"그동안 당신이 해준 정력제 먹은 것으로 그랜저 한 대 뽑았겠다~. 이 똥배 어떡할꺼야?"<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