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 140억벌의 셔츠를 빨다!

최종수정 2013-01-21 09:04

우리나라 초고농축 세제시장을 개척한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리큐 2배 진한 겔'이 2010년 5월 출시이후, 닐슨 기준 누적매출 500억원을 돌파하며 액체세제 시장에서 거침없는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애경은 리큐 2배 진한겔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AC닐슨(2012년 11월 기준) 최근 자료 집계결과 매출 500억 달성, 자체 집계결과 판매량 750만개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리큐 2배 진한겔 750만개는 200g 셔츠 한 벌 당 세제사용량을 기준으로 총 140억벌의 세탁이 가능한 양으로 이는 70억 전세계 인구가 한 사람당 2벌의 셔츠를 빨 수 있는 양이다. 제품용기(26cm)를 일렬로 쌓을 경우 1,950km의 높이로 제주도 한라산의 1000배 높이로 추정된다.

매출 500억 달성 기간도 국내 액체세제 브랜드 중 제일 빨랐다. 리큐 2배 진한겔은 AC닐슨 자료 기준(11월)으로 출시 30개월 만에 500억을 돌파함으로써 피존 액츠(42개월), LG 테크(44개월), 헨켈 퍼실(500억 미달성)을 제치고 최단기간 500억 달성이라는 대기록도 함께 세웠다.

애경 관계자는 "리큐 2배 진한 겔의 매출 고성장은 우수한 세척력과 친환경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고객에게 한꺼번에 소구, 성공하기 어려운 세탁세제 시장에서 유례 없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애경 리큐 2배 진한 젤.
리큐 2배 진한 겔은 50여년간 축적한 애경의 세제기술력과 3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액체세제 대비 사용량을 2분의 1로 줄인 혁신적인 친환경 초고농축 세제이다. 특히 '세탁볼 겸용 계량뚜껑'이라는 아이디어로 세탁세제의 정량사용이 가능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의 니즈에 완벽하게 부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리큐 2배 진한 겔'의 성과는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2010년 출시 7개월 만에 누적매출 100억원을 돌파하고, 2011년(190억), 2012년(260억) 등 매년 30%이상의 고성장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4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AC닐슨 자료에 따르면 '리큐 2배 진한 겔'은 2012년 11월 매출 기준으로 중성세제를 제외한 전체 액체세제 시장에서 22%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헨켈 퍼실 20%, LG생건 테크 18%, CJ라이온 비트 11%, 피죤 액츠 7% 순이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리큐 2배 진한 겔의 연이은 기록 경신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과 유통채널의 다변화 전략이 주효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리큐 2배 진한 겔'은 작년 9월 한국소비자원이 세탁세제의 품질과 가격을 비교한 '2012년 비교공감'(한국형 컨슈머리포트의 새이름)에서 '다른 액체세제에 비해 세척력이 월등하게 우수하다'란 평가를 받으며 세척력 부문 평가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생활용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CF모델로 두 남성 개그맨 유재석과 정범균을 더블캐스팅, 출시 초부터 여성소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대형매장에서는 큰 키와 잘생긴 외모의 남성 판촉사원을 투입하는 이른바 '훈남마케팅'이 대박을 치면서 높은 매출상승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유재석과 정범균을 연상시키는 남성 판촉사원이 여성소비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지속적인 불황으로 생활용품 매출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1달 만에 평소 판매량 대비 350% 이상 매출이 오르기도 했다. 심지어 특정매장에서는 평소 대비 4배 이상 매출이 오르기도 했다.

TV홈쇼핑 판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판매율이 높아지면서 추가방송에 대한 러브콜이 계속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애경 관계자는 "올해는 이 같은 리큐의 상승세를 발판 삼아 튜브형 겔스틱 세제, 팬슬형 휴대용 얼룩제거제 등 신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하고 친환경 마케팅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환경을 생각하는 대한민국 액체세제의 대표브랜드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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