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을 적용하면 지식에 대한 접근법과 배움의 방식도 달라지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가 지난 5월에 열린 서울디지털포럼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교육에 있어 IT 기술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 말이다.
'튼튼영어'의 유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학습 교구 '드림씨어터'는 영어동화나 영어교재 내용을 벽이나 천장에 비춰 영화처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사기다. 교재에 있는 내용을 영상으로 구현해 아이의 영어공부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또한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어 노래방에 있는 것처럼 노래 부르며 영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게 했다.
터치 스크린으로 작동되는 LG전자의 'LG 키즈패드'는 놀이와 학습이 동시에 가능한 유아전용 학습 패드로 단계별 한글, 영어, 수학, 과학 등 3~7세의 정서와 인지발달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확장 카트리지를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실행할 수 있으며 유해 콘텐츠 노출과 유료 앱 내려 받기 등의 위험을 제거하고 수차례 낙하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학습 프로그램 외에 카메라, MP3, 색칠놀이 등이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사고력을 키워주고 재미까지 선사하는 제품이다.
스마트폰으로 움직이는 교육용 로봇
SK텔레콤에서 선보인 교육용 로봇 '알버트'는 스마트폰과 결합해 작동하며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에 따라 책을 읽어주거나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한다. 콘텐츠 개발사들의 지속적인 새로운 앱 개발로 인해 소비자는 새로운 콘텐츠가 나올 때마다 '알버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영역의 교육이 가능하며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형 모양의 '알버트' 외관을 가발과 안경 등 소품으로 꾸밀 수도 있어 어린이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했다. 알버트 전용 콘텐츠는 '스마트 로봇 마켓'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장해 내년 상반기 중에 알버트 전용 앱 45종, 내년 말까지 무료버전 30여종을 포함해 총 120여종의 로봇전용 앱을 운영할 계획으로 전용 교육 도서 역시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인기 캐릭터로 아이 시선 사로잡은 그림책
'리틀퓨처북'은 '코코몽'과 '구름빵' 캐릭터 펜으로 그림책 여기저기를 누르면 각종 소리 및 노래를 청취할 수 있다. '리틀퓨처북 코코몽'은 유아의 영어 학습을 돕는 제품으로 원어민 발음, 유아기에 꼭 알아야 할 500개의 영어 표현, 300여 개의 한글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버전인 '리틀퓨처북 구름빵'은 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아기 꼭 알아야 할 10가지 수학 영역을 재미있게 다룬다. 펜으로 누르면 다양한 읽기와 듣기가 가능한 교육용 완구로 별도의 다운로드 필요 없이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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