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주부 이영미 씨는 요즘 TV를 볼 때마다 상실감이 크다. 동년배에 아이가 있는 똑같은 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10년 이상은 어려 보이는 중년의 여자 연예인들을 볼 때면 부러움과 함께 허탈감마저 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무조건 동안 연예인의 비법을 좇는 주부들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박병춘 라마르서울대점 대표원장은 "상담 주부들 중 무조건 누구누구 연예인이 받은 수술을 해달라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이처럼 자신의 노화 정도와 원인, 수술의 고통을 간과하면 자칫 부작용과 더불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을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또 "의료진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술을 택하고, 되도록이면 고통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은 안전한 시술을 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시술법이 많이 발달하면서 상대적으로 통증이나 부작용이 적고 효과적인 노화개선이 가능한 레이저 시술법들이 많다. 그러나 시술을 생각하기 전, 주름과 피부노화를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