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8월 투자사업을 총괄하는 지주회사인'㈜한진칼홀딩스'와 항공운송사업을 하는'㈜대한항공'체제로 전환한다. 대한항공은 3월 22일 오전 서울 대한항공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대한항공이 투자 사업 분할로 지주회사를 설립하는 것은 기업 가치와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다.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순환출자 구조가 해소되어 지배 구조 투명성이 높아지게 된다. 또 지주회사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 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사업회사는 독립적인 경영 및 성과 평가에 집중하는 자율 경영 체제를 갖출 수 있다.
㈜한진칼홀딩스 대표이사는 그룹 내 최고 물류 전문가로 통하는 석태수 대표이사 (현 ㈜한진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대한항공은 6월 말 분할계획서 승인을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8월 1일 분할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지주회사는 자회사 관리와 신규 사업 투자에 집중하고 사업회사는 독립적인 경영 및 성과 평가를 통해 자율 경영 체제를 확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지주회사 전환 과정에서 순환출자가 해소됨으로써 지배 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