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 제품이나 식물성 제품이라고 광고하는 유아용 화장품에 화학 방부제인 파라벤 성분이 들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제품 선택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먼저,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성분인 파라벤을 배제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에서는 성인용, 유아용 화장품에 관계없이 파라벤 함유량을 0.4%로 이내로 규정하고 있으며 대부분 제품이 기준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여러 제품을 덧바르게 되면 그만큼 많은 양의 파라벤을 흡수하게 되기 때문에 '無파라벤'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9가지 유해성분(파라벤, 인공색소, 인공향, 광물유, 석유화학성분, 유전자변형원료, 무설페이트, 벤조페논 등)을 철저히 배제하여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원료 방부제 제품 구입하기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성분의 방부제가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황금, 라벤더, 티트리, 모란뿌리, 쑥, 할미꽃 등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방부제를 쓰고 있는 화장품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제품을 고를 때 유의할 점은 천연방부제라고 해서 피부에 무조건 맞는다는 것은 아니다. 피부에 맞지 않을 경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부 타입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필요하며 해당 제품 사용 후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가방앤컴퍼니의 퓨토 테라피는 화학성분이 첨가되지 않은 프리미엄 스킨케어 제품이다.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는 담죽엽, 와송, 비파엽, 금불초 등의 자연성분을 함유한 특허물질을 물 대신 100% 사용해 연약하고 민감한 유아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야외 활동이 많은 3세이상 유아에게 적합하며 파라벤, 색소, 알콜, 광물성 오일 등 화학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다.
◆기타 유해성분 꼼꼼하게 확인하기
유아용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특히 제품에 함유된 성분표시를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상품 뒷면에 작은 글씨로 기재된 경우가 많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앞서 언급한 파라벤 이외에도 예민한 아기 피부에 유해한 에탄올, 인공색소, 인공향, 벤조페논 등의 성분을 포함한 제품들이 많다. 기억하기 어렵다면 적어두었다가 제품 구매 시 체크하면 도움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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