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장수기업 정식품은 두유를 대표하는 브랜드인 '베지밀' 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선정하고 신규TV광고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하지만 최근 정식품과 같은 장수 기업의 모델이 변화하고 있다. 한 가지 이미지를 꾸준하게 어필하는 모델보다 당시 사회 트렌드에 맞는 젊은 스타를 기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젊게 바꿔 경쟁력을 높이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로 일과 가정을 함께 책임지는 슈퍼맘이 점차 증가한 1999년에는 푸근한 어머니상에서 야무진 이미지의 슈퍼맘 하희라를 모델로 기용했다. 그리고 2004년 한국의 비보이가 세계 무대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비보잉 열풍이 불었을 시기에는 독일 BOTY우승팀인 익스프레션을 광고 모델로 발탁해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광고에 담았으며, 2010년 걸그룹 전성시대엔 건강하고 톡톡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포미닛을 광고 모델로 선정해 베지밀에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불어넣었다. 남녀는 물론 세대를 불문하고 동안 열풍이 거셌던 작년에는 연예계 대표 동안 미녀 윤승아를 모델로 기용하여 오리지날 두유의 베지밀의 진실함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정식품 이동호 홍보팀장은 "정식품은 그 동안 사회적 트렌드에 맞는 모델기용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에 주력해 왔다"며, "이번 새로운 베지밀 TV광고는 건강과 스타일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깨끗하고 건강한 이미지의 연기파 배우 박신혜를 통해 신뢰감과 친근감을 동시에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시가 건강함을 찾았다"는 메인 테마로 도심 속 스타일리시한 여성들과 박신혜가 신제품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와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콘셉트로 촬영된 새로운 베지밀 TV광고는 5월 19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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