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결혼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결혼식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것은 허니문.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 (www.expedia.co.kr)는 20세에서 39세의 미혼인 직장인 남녀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허니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예비 신혼부부가 여행을 준비하는 동안 허니문 관련 정보를 얻는 방법은 포털 사이트를 검색하거나 (40.7%), 온라인 카페 등 커뮤니티를 활용(25.4%)하고, 그 다음으로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문의를 하겠다(21.5%)는 비율로 나타났다.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허니문 기간은 5박 6일(26.8%)이었으며, 근소한 차이로 6박 7일(21.3%), 4박5일(18.5%)를 선호했다. 또 신혼여행 경비는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36.1%) 또는 그보다 적은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27.7%)을 지출하겠다고 답했다.
2030세대가 허니문 여행지에서 묵고 싶은 숙박 형태는 역시나 한적하게 쉴 수 있는 열대해변의 풀빌라(41.4%)였다. 신혼부부를 위한 이벤트와 인테리어로 구성된 로맨틱 호텔(22.9%) 였고, 숙박요금과 호텔 내 식사 및 레저활동 비용이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호텔(18.5%)이 뒤를 이었다.
숙박시설을 선택할 때 가장 고려하는 부분은 '주변 경관 및 볼거리 (47.1%)'였다. 그리고 인근 관광지와의 접근성(26,2%), 호텔 내 부대시설(16.7%), 이용자들의 후기와 관련 정보(5.3%)를 고려사항으로 꼽으며 반면 가격(3.5%)에 대한 고민은 설문 항목 중 가장 낮았다.
유은경 익스피디아 코리아 차장은 "2030세대가 신혼여행을 자유롭게 계획해서 떠나고자 하는 것은 둘 만의 오붓하고 가치 있는 시간을 꾸려나가고 싶은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익스피디아는 실시간 환율 변동을 반영한 국제 평균가를 적용하기 때문에 한국의 허니문 성수기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에 전세계에 위치한 제휴 호텔들을 예약할 수 있다" 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