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의 제품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이 마트에서 남양유업의 점유율은 4월 14%에서 5월 10%선으로 떨어졌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우유의 점유율은 오히려 올라갔다. 31%에서 35%로 상승세를 그렸으며, 매일유업의 점유율 역시 14%에서 16%로 올랐다.
한편 B마트에서는 남양유업 제품 전체 매출이 전달보다 15.8% 줄었다.
커피 매출이 18.6% 감소했고, 유제품은 13.7% 줄어들었다. 특히 B마트에서는 분유제품 매출도 11.9%나 하락했다.
편의점도 마찬가지로, C편의점의 5월(5월6일∼6월3일) 매출 집계 결과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월(4월6일∼5월3일)대비 9.1% 줄어든 반면, 경쟁사인 서울우유는 25.8%, 매일유업은 3.0% 증가했다.
특히 이 편의점에서 남양유업 제품의 점유율은 4월 17.8%에서 5월 14.4%로 떨어지면서, 서울우유(13.8%→15.5%)에 2위 자리를 내줬다.
D편의점에서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달간 남양유업의 흰우유, 냉장컵커피, 가공우유, 유산균제품, 두유, 차류 등 제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달인(3월30일∼4월30일)보다 8.1% 줄어들었다.
일찌감치 더위가 찾아오면서 5월 들어 다른 업체의 관련 제품 매출이 일제히 상승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