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리 하이브리드, 인기 대단할만 한 그 이유

기사입력 2013-06-20 12:17


캠리 하이브리드 인기가 대단하다. 요즘 현장에선 '없어서 못판다'는 말까지 나온다.

인기 비결은 간단하다. 환상적인 연비 덕이다. 날이 갈수록 깊어지는 불황의 늪에서 조금이라도 기름값을 아끼기 위한 실질 소비자들에게 연비는 아주 중요한 선택 기쥰이 된다.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의 인기가 대단하다.
실제 2박3일간 도심과 외곽 고속도로를 거의 비슷하게 달려본 결과, 평균 연비는 18.7Km에 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를 길들이고, 운전 습관을 좀 더 다듬으면 이보다 연비는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을 준다.

그리고 캠리의 가장 큰 장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완벽한 정숙성은 아무리 창찬을 해줘도 부족할 정도다. 아주 주관적인 느낌에 근거해, 알티마나 어코드 등과 비교해도 이 부문에선 훨씬 높은 점수를 줄 만했다. 오랜 운행에도 피곤을 느끼지 않도록 차내 소음을 완벽 차단했다. 정지 상태에선 시동이 걸린 여부를 알기 어려울 정도로 아주 조용하다.

그렇다고 힘이 딸리지는 않는다. 가속 페달을 밟으면, 바로 치고 나가는 맛이 느껴진다. 물론 공격적인 드라이빙을 원하는 20대 젊은피들에겐 다소 미니함이 느껴질 수 있으나, 거친 엔진음 없이 밝는대로 치고 나가는 느낌이 아주 좋다.

여러모로 캠리 하이브리드는 30대에서 40대의, 패밀리세단을 찾는 운전자들에게 아주 높은 점수를 받을 듯 하다. 가족과 함께 잔고장 없이 오래탈 차를 찾는다면 바로 캠리 하이브리드가 정답. 교외 거주 등의 이유로 출퇴근 거리가 상당한 이들에겐 세컨드 카로도 강력 추천할 만 하다.


캠리 하이브리드. 요즘 인기가 대단하다. 매력적인 연비에 가격 인하 혜택까지 더해지면서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캠리 하이브리드의 실내는 심플하면서 편의성을 섬세하게 챙겼다.
한편 300여만의 할인 혜택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다. 현재 각각 4260만원인 캠리 하이브리드의 경우,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3천만원 후반대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모델 구매시 주어지는 140만원의 취등록세 혜택(등록세 100만원, 취득세 40만원)까지 감안한다면, 440만원 정도 득이 되는 셈.

실제로 도요타는 가격 할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지난달에만 1314대를 팔아 2009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중 대당 최대 300만원을 깎아준 캠리는 4배 넘게 판매량이 급증했다. 170대에서 707대로 판매 급상승세를 기록했다. 캠리 하이브리드 또한 105대에서 174대로 판매가 늘어났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