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사이트] "반려동물 관리, 철저한 교육통해 인재양성"

기사입력 2013-07-10 12:28


늦은 밤, 혼자 사는 불 꺼진 집에 들어가는 것은 누구라도 싫은 경험일 것이다.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에 혼자 있는 것이 쓸쓸하기도 하지만, 흉흉한 사건들 때문에 집에 혼자 있는 것을 무서워하는 1인 가구 여성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런 상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반려동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가시간을 함께 보낼 친구, 현관 문을 열었을 때 나를 반겨줄 가족으로, 과거 개나 고양이에 국한됐던 반려동물은 이제 토끼나 거북이, 이구아나, 뱀 같은 희귀 동물들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무턱대고 키우기 시작했던 반려동물들을 제대로 관리할 줄 몰라 병에 걸리게 해, 최악의 경우 '힐링'을 위해 입양한 반려동물의 죽음 때문에 더 큰 상처를 입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된다.

'반려동물관리사'는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생긴 직업군으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해 수입검역과정과 동물 학대방지 및 사후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가능한 직업이다. 반려동물관리사는 동물병원과 애견훈련소, 애견스포츠 조련사, 애견미용, 브리드, 애견이용 심리치료, 펫 전문 백화점, 애견호텔, 애견카페, 애견장례업, 애견잡지사, 애견프로덕션, 애견전용포토, 핸들러, 애견패션 및 용품제조 산업체, 동물원, 사료회사 등 기타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거의 모든 분야에 취업 또는 창업이 가능한 검정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최근 자격증 취득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우사회교육원(www.dwse.or.kr)에서는 총 1차와 2차로 나뉜 시험을 실시해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시행 중인데, 1차 시험 총 5 과목 중 각 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하고, 2차 시험은 훈련 매뉴얼로 합격자를 배출한다. 또한 전문학사 이상의 반려동물 관련학과 졸업 및 졸업 예정자와 반려동물 관련업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혹은 국내·국외의 반려동물(도그쇼 등 기타) 관련 공식대회 우승자 등에게는 별도의 가산점도 부여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취득일로부터 매 3년마다 자격을 갱신해야 한다" 며 "자격 갱신 시 직무능력의 유지·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보수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만 18세 이상부터 응시할 수 있는 반려동물관리사 시험은 1년에 4회를 기본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도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다우사회교육원 정호원 이사는 "자격증 취득에만 집중하는 곳이 아니라 자격증 취득 이후 반려동물관련 기관이나 기업으로의 취업이나 창업에도 좀 더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청년 실업 문제 해결과 더불어 국가 경제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말을 강조했다.

전망이 밝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기 위해, 혹은 내 가족을 좀 더 소중하게 보살피기 위해 반려동물관리사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현명한 선택이라고 평가된다.


 ◇다우사회교육원 C I

 ◇다우사회교육원 정호원이사

 ◇다우사회교육원 정호원이사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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