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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엽기 살인사건'의 피의자 심모 군이 즐겨봤다던 잔혹 공포영화 '호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심 군의 발언은 이번 살인 사건과의 상관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이에 심 군이 언급한 공포 영화 '호스텔'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그러다 2007년 국내에서도 일부 장면을 삭제한 뒤 심의를 거쳐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해 713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영화 파일 불법 유통이 일반화 되면서 '호스텔' 속편 시리즈인 '호스텔2', '호스텔3'등이 인터넷 상에서 유통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앞서 피의자 심 군은 평소 알고 지내던 피해자 17살 A양을 용인의 한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 하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 군은 커터 칼로 살점을 도려내 화장실 변기에 버리는 잔인한 수법을 사용했으며, 경찰이 찾아낸 김장용 비닐봉투에 담긴 남은 A양의 시신은 얼굴마저 심하게 훼손된 뼈 20여 조각의 충격적인 모습으로 경찰을 경악케 했다.
심 군은 피해자 A양의 부모가 미귀가 신고 수사에 수사망이 좁혀 오자 당일 밤 경찰에 자수했다.
그러나 심 군은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자신의 SNS에 '나는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다', '활활 재가 되어 날아가세요. 당신에겐 어떤 감정도 없었다는 건 알아줄지 모르겠네요. 악감정 따위도 없었고, 좋은 감정 따위도 없었고, 날 미워하세요'라는 글을 남긴 사실이 확인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일부는 신 군의 행동이 사이코패스 보다는 오히려 소시오패스라고 추측했다.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사회성 장애를 뜻하는 것으로 사이코패스가 심리학적 정신질환이라면, 소시오패스는 사회학적인 사회적 정신장애나 질환을 의미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