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영 '국회의원 명분 이유' 딸, 심장마비? 자살? 논란

기사입력 2013-08-01 15:22


차영

딸의 죽음, 심장마비인가 자살인가.

민주통합당 전 대변인이었던 차영(51)씨가 여의도 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장남 조희준(47)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차 전 대변인의 과거 인터뷰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1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차 전 대변인은 "아들이 조희준 전 회장과의 사이에서 태어났음을 확인하고 결혼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한 위자료와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차 전 대변인은 조 전 회장의 종용으로 이혼을 했으며, 그 후 조 전 회장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신의 이혼으로 큰 딸이 충격을 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는 비극이 일어났다"고도 설명하며 조 전 대표와의 소송에 강력한 입장을 내비췄다.

그러나 과거 차 전 대변인은 정계에 입문한 계기가 심장 질환으로 먼저 떠난 딸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어 거짓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당시 그녀는 "주위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에 지원하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던 중 3월 15일 딸이 심장 질환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며 "상중에 친정어머니가 부르시더니 아이가 엄마가 국회의원이 되면 어떤 일을 하느냐, 엄마가 국회의원이 되도록 기도를 많이 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민주당 비례대표를 신청했다. 유아교육학과에 다니던 딸은 저소득층을 돕는 일에 관심이 많았고 엄마가 국회의원이 돼서 그런 일을 해주길 바랬다"고 인터뷰 한 바 있다.<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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