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을 없애기 위해 뿌리거나 바르는 제모제를 사용했다면 바로 일광욕을 하면 안된다.
식약처가 밝힌 올바른 제모제 사용법을 보면 과거에 제모제 사용 후 발진 등의 부작용이 없었더라도 피부의 영양상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과 같은 변화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전에 소량을 피부에 발라 하루 정도 관찰 후 이상반응이 없으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원래 용기가 아닌 다른 용기에 보관하면 다른 제품으로 오인해 잘못 사용하거나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원래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또 뿌리는 제품(에어로솔제)의 경우 40℃ 이하의 장소에서 보관하고, 불꽃 등 화기 부근에서 사용하면 안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모제 구매 전 용기 또는 포장에 '의약외품'이라는 글씨를 확인하고 반드시 허가 받은 제품을 구매해야 하며, 사용 전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고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사용 후 가려움증이나 피부 발적이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