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뇌전에 폭우까지…한낮인데 깜깜 '기괴한 날씨'

최종수정 2013-08-06 14:02

서울 날씨

서울 지역에 뇌전(천둥 번개)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6일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 전 지역에서 천둥과 번개,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이 같은 현상은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따뜻하고 습한 공기와 상층 찬 공기가 부딪혀 섞이면서 소나기구름이 두껍게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이어 "강한 소낙성 비는 오랫동안 이어지지는 않겠고 2~3시간 오다가 약해지고 또 다시 소나기가 구름대가 만들어지면 일부 지역에 비를 뿌리는 식이 될 것이다"며 "6일 오후까지는 비가 오고 어두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기성청은 6일 소나기가 내리고 나면 대기불안정이 어느 정도 해소돼 7일부터는 소나기가 잦아들겠지만, 낙뢰 피해도 예상된다며 안전사고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재 시간당 최고 40㎜까지 쏟아 붓고 있는 지역도 있는 가하면, 일사량이 적어 퇴근시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어둡고 깜깜한 '기괴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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