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선정적인 모습이 담긴 과학 포스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9월2일까지 '과학과 성' 주제로 전시되는 캐나다 밴쿠버 과학박물관 포스터를 보면 그 선정성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11일(현지시간)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에 게재된 포스터 속 사진을 보면 양쪽 발에 깁스를 한 여성이 다리를 벌리고 누워있고 그 위에 남성이 있는 모습이다. 또한 '오르가슴은 고통을 없앤다'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박물관 대변인 제이슨 보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성의 긍정적 효과 등을 다루고 있다"며 "좀 더 사람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이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오르가슴의 과학' 저자 베벌리 위플 박사는 "오르가슴은 강력한 진통효과를 가졌다"며 "모르핀 10밀리그램을 투여한 효과와 같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네티즌들은 "광고 효과 확실하다", "기발한 아이디어네", "아이들이 보기에 다소 야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