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법정에서 '바보'소리를 들은 판사가 동료 판사에게 주먹을 휘둘러 논란이 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멕시코 모렐로스주 법원에서 팔콘 판사가 사건을 검토하던 중 자신에게 '바보'라고 말한 동료 판사에게 다가가 주먹을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팔콘 판사는 자신을 말리던 다른 판사를 밀쳐내기도 했다.
사건 직후 팔콘 판사는 "매우 슬프고, 부끄럽고, 후회스럽다"며 "언론과 사회에 깊은 사과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멕시코 법조계는 "법정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벌어졌다"며 팔콘의 사임을 촉구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