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고순동)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활성화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디지털 사이니지에는 시장 지도와 점포 별 판매 상품 등의 '시장정보'와 특가 세일 등을 알려주는'행사정보'는 물론 마음에 드는 점포를 칭찬할 수 있는'칭찬도장찍기'등 다양한 콘텐츠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가령 시장 지도에서'청과'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관련 점포들이 확대 표시되며, 점포를 선택하면 정확한 위치와 판매 상품, 연락처, 카드나 온누리상품권 사용 여부까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ICT리더 양성 교육은 스마트폰/인터넷으로 시장 매출을 올리는 방법,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의 특강과 실습은 물론 IT를 활용해 성공한 점포 방문 등 이론과 현장교육으로 구성되어 IT 기술과 디지털 기기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상인들의 눈높이에 맞추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1차 교육은 상인회의 추천을 받은 송파구 5개 시장 내 35명 상인들을 대상으로 잠실에 있는 삼성SDS타워에서 10월 초까지 한 달간 실시되며, 향후 3년 간 지역을 넓혀 300명까지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육 입과자들은"평소에 배우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는데 교육에 입과해보니 나중에 가게에 가서 꼭 적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교육 과정이 훌륭하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SDS는 마천중앙시장에서 열리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막일에 맞춰 삼성그룹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전통시장'웹사이트도 16일에 오픈한다.
전통시장 웹사이트는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에 관한 체험기, 베스트 추천 점포 및 집/회사 주변 시장 찾기 등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전통시장 사진 콘테스트와 같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그룹 내 '전통시장 임직원 기자단'을 선발해 생생한 시장 현장 르포를 전하는 등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친근하게 느끼고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재훈 마천중앙시장 상인회장은"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IT 기술이나 교육 지원이 절실했는데 삼성SDS가 지원해줘서 무척 고맙다"며,"민족 명절 추석을 맞이해 시장 일대의 랜드마크가 될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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