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중인 복합형 전기프라이팬의 일부 제품이 코팅이 벗겨지는 등 내마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산업규격(KS)에 의하면 반복 마찰을 3000회 이상 견디도록 하고 있으나 이들 3개 제품은 1000회, '해마루(SQ-230PG)'는 2000회 미만에서 불판 코팅이 벗겨졌다는 것이다.
가혹조건(이상운전)은 덮개를 덮거나 물받이에 물이 없는 가혹한 조건에서 제품의 온도 상승을 시험해 안전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반면 '비케이월드(WDG-1050)', '동양매직(HPT-800F)', '테팔(TG603051)' 제품은 코팅 내구성 등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비케이월드' 제품은 코팅 내구성과 불판의 온도분포가 시험 대상 제품 중 가장 우수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기술표준원에 전기용품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을 통보하고 개선 조치를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원은 품질 비교 정보를 공정거래위원회의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 내 비교 공감란에 게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