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이 아니면 갈 수 없는 울릉도와 흑산도에 소형 공항이 건설된다.
남극에 '세종기지'에 이어 '장보고기지'를 건설하고, 기후변화 대응시스템 및 지질환경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574억원을 지원한다. 북극항로 개척과 함께 자원ㆍ에너지 개발을 위한 연구에도 114억원을 투입한다.
분만취약지란 관내 분만율이 30% 이하면서, 분만 가능한 의료기관으로부터의 접근거리가 1시간 이상인 지역이 30% 이상인 시·군을 말한다. 올해 기준 48곳에 달한다.
예산 1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중소병원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펀드를 조성한다. 보건복지부 외 정책금융기관 및 국내ㆍ외 투자자의 추가 출자로 총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예정이다.
DMZ 내 1㎢(약 30만평) 부지에 남북과 UN 등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세계평화공원'을 조성하는 사업도 눈에 띈다. 기반 조성을 위한 지뢰제거 및 조사설계에 392억원, 연구개발에 10억원을 투입한다.
농촌지역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을 리모델링해 장날 목욕탕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내년부터 새로 시작한다. 관련 예산은 9억원이 책정됐다.
이밖에 ▲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숲 조성 ▲자동차 튜닝산업 지원시스템 구축 ▲수도권 안전운전 체험센터 건립 ▲중소기업 장기재직자 공제제도 ▲영상지도 제작 ▲영농 비닐쓰레기 수거함 설치 ▲웹툰(만화) 지원 ▲마을변호사 시범사업 운영 ▲3D 얼굴인식 검색시스템 도입 등도 눈에 띄는 이색사업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