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2014년 모바일 사업 강화에 중점을 둘 전망이다. 최용석 다음 IR 실장은 지난해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지난해 모바일 검색 쿼리가 50%나 늘었는데 이는 PC 대비 70% 수준"이라며 "광고주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모바일 광고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비공개 테스트를 거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 사막'은 다음이 온네트 인수 후 처음으로 내놓는 야심작으로 올 하반기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스마트폰 홈 화면 꾸미기 서비스인 '버즈런처'에 대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버즈런처는 현재 14개국 언어로 서비스 중이며 해외 가입자의 비중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외 이용자들이 만들어 공유한 홈스크린은 약 30만개 이상으로 총 3천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 실장은 "올해는 전 세계 버즈런처 이용자를 2천만명까지 확대해 비즈니스 모델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