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의정부에 또다른 프리미엄아울렛 짓는다

기사입력 2014-03-12 11:15




의정부에 경기 동북부권을 대상으로 하는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선다.

신세계사이먼은 12일 경기도, 의정부시와 함께 약 1100억원 규모를 투자하는 것을 골자로 한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유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의정부에 프리미엄 아울렛 투자가 성사되면 경기도 내에서만 여주, 파주, 시흥에 이어 4번째 점포가 선보이는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이날 투자의향서 체결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병용 의정부시장,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그룹 김해성 사장,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김원기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문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의정부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정부시가 유통서비스산업 명품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외국인 방문객 유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주, 파주, 부산에서 각각 성업 중인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은 2007년 국내 최초로 경기도에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한 이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쇼핑 관광객을 대규모로 끌어들이며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 트렌드를 대표하는 명소로 성장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우 2013년 말 기준 누적 방문객 2600만명을 돌파했다. 2008년에는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으로, 2011년에는 월간 순 방문자수가 2500만명에 이르는 세계적인 블로그 미디어인 허핑턴포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아울렛으로 뽑혀 국내외 쇼핑, 관광객들의 필수 관광코스로 인정받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역시 평일 약 1만5000~2만명 가량의 방문객이 찾고 있고, 주말 4만명 정도가 꾸준히 찾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의정부시에 프리미엄 아울렛이 오픈 할 경우 이에 버금가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1000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정통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선보여 국내외 쇼핑·관광객들이 실속 있는 가격과 감성적인 만족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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