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의료 서비스 시대?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는 성형외과들

기사입력 2014-03-13 16:42


요즘 환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에도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순히 수술만 잘하는 의사보다는 친절하고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해주는 의사를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들은 병원에서 '고객'이라 불리기 시작했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들을 두고 '의료 서비스 시대'라는 말을 강조한다.

이것은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에게 특히 더 강조되는 말인데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은 자신을 담당한 의사에게 자신의 필요와 요구에 대한 이해를 원하며 비의료적인 부분에서도 차별화되고 다양화되고 고급화된 서비스를 받기 원한다.

이러한 '고객'들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해 성형외과들은 서비스 강화에 한창인데 몇 성형외과는 특히 스케줄 관리부터 인테리어 선정까지 고객의 만족을 위해서는 세세한 것들에도 일일이 차별성을 둔다.

먼저 스케줄 관리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내원 일정에 맞추어 안내 문자나 전화를 하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바빠서 혹시라도 내원 일정을 잊은 환자라면 이러한 전화나 문자 서비스로 인해 병원에 대해 더욱 호감을 느낄 수 있다.

고객의 호감은 안전 관리 시스템에서도 크게 좌우되는데 몇몇 성형외과에서는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을 두고 CPR(응급대처팀)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중앙 감시 시스템을 통해 수술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여 환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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