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자들은 병원을 선택할 때에도 서비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단순히 수술만 잘하는 의사보다는 친절하고 내 마음을 더 잘 이해해주는 의사를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환자들은 병원에서 '고객'이라 불리기 시작했고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병원들을 두고 '의료 서비스 시대'라는 말을 강조한다.
먼저 스케줄 관리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내원 일정에 맞추어 안내 문자나 전화를 하므로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바빠서 혹시라도 내원 일정을 잊은 환자라면 이러한 전화나 문자 서비스로 인해 병원에 대해 더욱 호감을 느낄 수 있다.
고객의 호감은 안전 관리 시스템에서도 크게 좌우되는데 몇몇 성형외과에서는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비해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을 두고 CPR(응급대처팀)을 구축했을 뿐 아니라 중앙 감시 시스템을 통해 수술의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여 환자의 안전을 보장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