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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에서 여성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동 북방 1.8마일 해상에서 좌초된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3박 4일 일정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을 비롯한 승객 452명과 승무원 24명 등 476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30여 분 만에 헬기를 사고 현장에 급파해 승객 6명을 구조했으며 이후 경찰, 소방본부, 민간어선 등 61척이 합동으로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구조된 승객 중 일부는 부상을 입고 전남 진도와 목포 등으로 이송되고 있으며, 진도 팽목항에는 구조된 인원을 후송할 구급차량이 대기하고 있다.
세월호는 좌현이 90도 가량 기울어져 침몰 중이며, 학생들은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배가 기울기 시작했다"고 해경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해경은 여객선이 암초에 걸려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구조 작업을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