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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본격 가족 나들이 시즌을 맞아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로워 할 사파리투어다. 지난해 4월 선보인 후 누적 관람객 210만 명을 돌파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특별 변신 한 것.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본다는 신개념의 관람방식으로 국내외 레저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로스트밸리는 올해에는 특수 제작한 소형 수륙양용차량을 도입해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를 론칭했다.
스페셜투어 차량은 길이 5.6m, 폭 1.9m, 높이 2.1m, 무게 3.2톤으로 관람객 6명까지 탑승 가능한 수륙양용차. 기동성이 뛰어나 동물들과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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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의 체험시간은 약 30분. 일반 관람보다 2배 이상 길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평일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18만원, 평일 현장구매, 주말 예약 또는 현장구매 시 20만원이다.
한편, 로스트밸리는 1주년을 맞아'기다림마저 즐겁다'라는 테마로 입구부터 차량 탑승구까지 대기동선에 다양한 체험과 관람 요소도 마련해두었다. 20일부터 증강현실을 이용해 가상의 동물과 교감하는 프로그램 '로스트밸리 얼라이브'를 선보인다. 사파리 내 동물들의 움직임을 UHD TV(초고선명TV)로 상영한다. 육지거북이, 포큐파인 등 10종 130여 마리의 동물도 전시된다.
에버랜드는 또 가족이 함께 동물에 대해 배우는 '생생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여름에는 로스트밸리를 밤에 체험하는 '나이트 사파리 도보체험'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병학 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장 전무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관람하고, 얼룩말의 숨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며 인간과 동물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