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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사랑해" 세월호 탑승 단원고 학생 문자 '뭉클'
이날 세월호에 탑승해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한 학생은 침몰 당시인 오전 9시27분께 엄마에게 "엄마 내가 말 못할까봐 보내놓는다.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지난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떠나던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5명과 교사 14명을 포함해 총 475명을 태운 청해진해운 소속 '세월호'가 전남 진도 해상에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실종자 구조를 위해 잠수인력을 2배 이상으로 투입하는 등 사고 이틀째인 17일 오전 잠수인력 555명과 특수장비가 투입돼 선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오전 10시 40분) 현재 탑승자 475명 중 9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179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287명의 생사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