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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장 4년전 인터뷰, "승무원 지시만 따르면 안전" 뻔뻔함에 '분통'
당시 인천에서 제주도로 가는 청해진해운 소속 오하마나호 여객선을 몰았던 이 씨는 "우리 인천~제주 여객선을 이용하는 분들은 승무원 지시만 따라 행동하면 어느 교통수단보다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로부터 4년 후인 지난 16일 이 씨는 오하마나호 보다 대형 여객선인 세월호를 운항하던 중 배가 침몰하는 사고를 냈다. 특히 선장임에도 불구하고 조타 지휘를 하지 않은 채 침몰 중이던 세월호 여객선에서 승객들에게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방송만 남기고 가장 먼저 탈출했다. 그의 책임감 없는 행동이 결국 수백 명의 승객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대형 참사를 만들어냈고, 과거 그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네티즌들을 더욱 격분하게 하고 있다.
한편 18일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선장 이준석에게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유기치사죄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