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강도가 높아지고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맑고 뽀얀 피부를 위해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는 사람이 많다. 대부분의 여성은 뚜렷한 효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시술을 결정하지만 애프터케어에 소홀하면 효과는 줄어든다.
시술 후에는 피부의 빠른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하므로 자외선 차단 및 재생, 보습 등 애프터케어가 병행되어야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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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시술을 받은 피부는 각질층이 벗겨져 나간 상태라 햇볕에 노출될 경우 피부에 침투되는 자외선 양이 평소보다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를 잘못하면 오히려 피부 속 색소가 짙어질 수 있다. 외출 시에는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2~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이마나 콧등처럼 튀어나온 곳, 자외선에 바로 노출되는 눈 밑, 광대뼈에는 더욱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자극주지 마세요
시술 후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진 상태이므로 자극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세안은 두드리듯 가볍게 하고 수건으로 살짝 물기를 제거해준다. 또한 딱지나 각질은 일부러 뜯으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탈락시키는 것이 좋으며 손에 묻은 세균으로 인해 시술 부위가 덧나지 않도록 주의한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과일이나 채소로 만든 천연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산성 성분이 자칫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