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가 2014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700만달러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다. 사진제공=코멕스
주방·생활용품 전문기업 ㈜코멕스산업(대표 전병우)이 지난 20일부터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중인 '2014 홍콩 가정용품박람회(Hong Kong Houseware Fair 2013)'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700만달러(약 72억원) 이상의 계약을 수주했다.
코멕스산업은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 6년 연속 참가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기능성 물병, 오븐 사용이 가능한 내열유리 밀폐용기 오븐글라스 등 신제품을 포함한 35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이마트와 공동개발한 항균정수물병 '블링(Bling)'이 현지 참관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휴대용 물병을 주로 사용하는 동남아 지역 특성 상 수돗물도 바로 정수해서 마실 수 있도록 필터가 내장된 정수필터물병에 대해 더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코멕스산업 해외영업 관계자는 "한류를 기반으로 중국산과 차별화 된 순수 국내개발 기술력이 주목 받고 있으며 약 30개국, 50여 개 거래선과 상담을 진행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밀폐용기와 물병 시장에서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인정 받은 만큼 동남아 지역의 시장 세분화에 따른 신규 거래처 발굴과 유럽, 남미 지역 B2B 신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홍콩 무역 발전국이 주최한 홍콩 가정용품박람회는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독일 암비엔테 소비재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다. 중화권 고객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상담과 계약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