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여름휴가를 알차게 즐기려면 그 전에 미리 점이나 검버섯, 쥐젖, 비립종, 편평사마귀등의 피부 색소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신경 써서 자외선을 차단한다고 해도 이러한 문제는 금세 도드라지게 되며, 치료를 늦게 받게 되면 회복도 더뎌지면서 강한 여름 햇살 아래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기는 그른 상태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철에는 여름 휴가 전 미리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한 번 생긴 점이나 쥐젖 등의 문제는 그대로 놔두면 더 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전문적인 치료를 통해 피부 상태를 체크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강남역 아이러브피부과 이상민 원장은 "점, 검버섯, 쥐젖, 비립종, 편평 사마귀, 사마귀 등 치료 후 딱지가 생기면서 사후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곧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점·쥐젖·편평사마귀는 어븀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좋고, 검버섯과 주근깨는 엔디야그 레이저와 루메니스원 레이저로 치료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들 레이저는 마취 연고를 사용해 시술 도중 통증이 거의 없으며, 시술시간도3~10분으로 매우 짧다.
다만 시술 후에는 딱지가 생기게 되므로 회복기간 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딱지는 저절로 떨어질 때까지 물이 닿거나 상처를 입지 않도록 잘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비립종은 주로 얼굴에 1~2mm크기로 작은 구진형태로 생기는데 탄산가스 레이저로 하며 1회 비용으로 한번에 깨끗이 치료할 수 있다. 비립종 치료도 마찬가지로 시술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잘 발라주면서 보습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