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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동영상 해경 -JTBC 각각 공개'
영상에는 세월호 선장인 이준석 씨가 팬티만 입고 탈출하는 장면과 세월호 선원들이 구조되는 모습이 담겼다. 배에서 탈출에 성공한 승객들은 바다에 뛰어들고 있다.
이날 손석희는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이 전해온 동영상"이라며 "심사숙고한 끝에 정지화면과 일부 대화 소리로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속의 단원고 학생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주위의 친구들을 챙겼다. 특히 학생들은 극한 상황에 마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구명조끼를 챙겨주며 안정을 주기 위해 애써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학생들은 시간이 흐르자 "우리 이러다 죽는거 아냐?", "수학여행 큰일 났다", "나 구명조끼 입어야해", "엄마 아빠 내 동생 어떡하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아이들과 함께 공개된 세월호의 안내 방송도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현재 위치에서 절대 이동하지 마시고 대기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세월호 동영상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동영상 공개, 해경-JTBC 두 동영상 달라도 너무 다른거 아니냐", "세월호 동영상 공개, 해경-JTBC 정반대 모습... 아이들 안타까워 어쩌나", "세월호 동영상 공개, 해경-JTBC 비정한 어른들과 천진한 아이들.. 결국 천진한 아이들이 피해자", "세월호 동영상 공개, 해경-JTBC 상반된 모습.. 선장 팬티바람으로 도망갈 때 자리 지키는 아이들", "세월호 동영상 공개, 아이들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