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승덕 눈물 뚝뚝…아들 이중국적-병역논란에 "아들 무슨 죄냐"

기사입력 2014-05-3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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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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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 중 눈물을 보였다.

30일 고승덕 후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아들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고승덕 후보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측이 29일 제기한 아들 이중국적 문제에 대해 "아무리 선거에 이기기 위한 것이지만 지나친 네거티브"라며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주십시오. 잘못을 저질렀으면 제가 책임지겠습니다"며 울먹였다.

이어 아들의 시민권 취득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겠다는 사람이 미국에서 우연히 태어나 이중국적을 갖게 됐는데 그런 애들에게 무슨 잘못이 있느냐"며 병역이 해소 될때까지는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 하지 못하도록 제정된 '홍준표 법' 때문에 "아들이 아직은 한국국적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또 병역 논란에 대해서는 "병역문제는 본인이 선택할 문제"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우연히 미국에서 태어난 것 뿐이다. 아들이 무슨 죄가 있나 제발 아들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울먹이며 퇴장했다.

고승덕 후보측 관계자는 "아직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이고, 주소는 서초구에 두고 있다. 병역을 연기해 놓은 것일 뿐"이라며 "나중에 본인이 (국적을)선택할 문제로 위법한 일은 결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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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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