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와 제일모직이 합병한 삼성SDI 통합법인이 7월1일 공식 출범한다. 삼성SDI와 제일모직은 3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합병을 발표하고서 5월30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합병절차를 마무리했다. 삼성SDI는 기존 주력사업인 배터리사업에 제일모직의 소재사업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소재·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한다는 전략이다. 삼성SDI 통합법인은 에너지솔루션과 소재 양대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사업부문 별로 박상진 사장(삼성SDI 사장)과 조남성 사장(제일모직 사장)이 각각 사업부문을 책임지고 이끌게 됐다. 통합법인 외형은 지난해 말 기준 매출 9조4276억원, 자산 15조5434억원 규모로 커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