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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역 싱크홀
이날 낮 12시6분쯤 서울 송파구 석촌역 인근 도로에서 갑자기 쾅 소리와 함께 아스팔트 바닥이 꺼지며 폭 2.5m, 길이 8m, 깊이 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은 땅이 지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원형 모양으로 꺼지는 것을 의미한다.
석회암 지역에서 지반이 약해지면서 원형 구멍이 뚫리는 것을 지칭하는 게 보통이다.
석회암 지역이 아닌 서울에서 발생하고 있는 싱크홀들은 주로 개발을 위한 공사 때문에 발생하는 인위적인 현상으로 분석된다.
석촌역 싱크홀은 석촌역에서 삼전동으로 넘어가는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발생했으며, 이 곳은 최근 제2롯데월드 공사와 연관돼 싱크홀 및 도로 지반 침하 현상 의혹이 제기된 인근 지역으로 알려져있다.
앞서 잠실 일대에 싱크홀이 생긴 곳은 3곳으로 모두 석촌호수 동쪽 부근이다.
하지만 이번에 추가로 발생한 싱크홀은 석촌호수 서쪽에서 나타났고, 그 크기도 가장 컸다.
원인 분석에는 7일에서 10일 정도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와 송파구는 이 기간 동안 해당 도로의 통행을 일부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석촌동 싱크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석촌동 싱크홀, 너무 큰데?", "석촌동 싱크홀, 왜 저런 거야?", "석촌동 싱크홀, 정확한 이유 궁금해", "석촌동 싱크홀, 사람 안다쳐 천만다행" "석촌동 싱크홀, 주변에 싱크홀 너무 많이 생기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